서론

 MD5와 SHA256 해시 함수들은 주로 파일의 무결성을 검증하는데 사용되어지고 있는 해시 함수들이며, 이 둘은 단방향 암호화 함수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출력 값을 복호화하여 입력 값을 알아내기는 매우 어렵다.

 이 둘의 원리와 구현방법을 다룬다면 정말 좋겠지만, 이 글에서는 구체적인 알고리즘이나 구현 방법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고, 둘의 전반적인 개요와 iOS에서 제공하고 있는 구조체와 함수들을 이용하여 파일과 메모리에 대해서 MD5 및 SHA256 해시 값을 얻어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


1. MD5 해시란?

 MD5(Message-Digest algorithm 5)는 128비트 암호화 해시 함수이다.  주로 프로그램이나 파일이 원본 그대로인지를 확인하는 무결성 검사 등에 사용된다. 1996년에 MD5의 설계상 결함이 발견되었고, 2004년에는 더욱 심한 암호화 결함이 발견되었고. 2006년에는 노트북 컴퓨터 한 대의 계산 능력으로 1분 내에 해시 충돌을 찾을 정도로 빠른 알고리즘이 발표되기도 하였다. 현재는 MD5 알고리즘을 보안 관련 용도로 쓰는 것은 권장하지 않으며, 심각한 보안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2008년 12월에는 MD5의 결함을 이용해 SSL인증서를 변조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발표되었다.


2. SHA256 해시란?

 SHA(Secure Hash Algorithm, 안전한 해시 알고리즘) 함수들은 서로 관련된 암호학적 해시함수들의 모음이다. SHA 함수군에 속하는 최초의 함수는 공식적으로 SHA라고 불리지만, 나중에 설계된 함수들과 구별하기 위하여 SHA-0이라고도 불린다. 2년 후 SHA-0의 변형인 SHA-1이 발표되었으며, 그 후에 4종류의 변형, 즉 SHA-224, SHA-256, SHA-384, SHA-512가 더 발표되었다. 이들을 통칭해서 SHA-2라고 하기도 한다. SHA-256은 256 비트이다.


 간단하게 종합적으로 요약해보면 두 함수 모두 단방향 암호화 해시함수이며, MD5보다는 SHA-2 즉 SHA-256이 더 안전하다고 보인다.


본론

1. 대상 통째로 해시 생성

위의 코드들은 XCode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CommonDigest.h 헤더파일의 일부이다. 위의 함수와 구조체를 이용해서 해시값을 구할 것이다.


결론 부터 이야기 하자면 CC_MD5함수를 이용하여 해시 값을 구할 수 있다.

unsigned char *CC_MD5(const void *source, CC_LONG len, unsigned char *dest)

CC_MD5함수와 CC_SHA256함수는 unsigned char * 를 리턴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아래 예시처럼 리턴 값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리턴 값은 md파라미터를 통해 전달된 포인터를 반환한다.

첫 번째 인자 : 해싱 할 데이터의 포인터

두 번째 인자 : 해싱 할 데이터의 사이즈

세 번째 인자 : 해싱 한 데이터를 저장 할 수 있는 포인터

실제 MD5 해싱소스 코드를 보면 아래와 같다. (아래 내용의 MD5를 SHA256으로 치환하고, result의 배열인덱스를 0~ 31 까지 받아내면 SHA256소스가 된다.)

펌 1)

#import <CommonCrypto/CommonDigest.h>

NSString *md5(NSString *str) {
    const char *cStr = [str UTF8String];
    unsigned char result[CC_MD5_DIGEST_LENGTH];
    CC_MD5( cStr, strlen(cStr), result );
    return [NSString stringWithFormat:@"%02X%02X%02X%02X%02X%02X%02X%02X%02X%02X%02X%02X%02X%02X%02X%02X",
        result[0], result[1],
        result[2], result[3],
        result[4], result[5],
        result[6], result[7],
        result[8], result[9],
        result[10], result[11],
        result[12], result[13],
        result[14], result[15]
    ];
}

NSString *digest = md5(@"test");
NSLog(@"MD5 TEST %@", digest);


2. 버퍼를 이용하여 해시 생성

 예를 들어 크기가 큰 파일의 해시 값을 구한다고 가정할 때, 위의 방법을 이용하면 파일 전체를 메모리에 올려야 하기때문에 저사양 단말에서는 큰 부담을 가지게 될 수 있다. 따라서 파일의 일부를 버퍼를 이용하여 해시 값을 업데이트함으로써, 메모리사용량을 줄 일 수 있다.


이 때 사용할 구조체 및 함수는

CC_MD5_CTX / CC_SHA256_CTX

CC_MD5_Init() / CC_SHA256_Init()

CC_MD5_Update() / CC_SHA256_Update()

CC_MD5_Final() / CC_SHA256_Final() 를 사용할 것이고, 개념적인 순서로 나열해보면, 

1) CC_MD5_CTX / CC_SHA256_CTX 구조체를 선언 하여 컨텍스트를 선언한다.

2) CC_MD5_Init() / CC_SHA256_Init() 컨텍스트 변수를 초기화한다.

3) CC_MD5_Update() / CC_SHA256_Update()를 이용하여 버퍼의 내용만큼 해시를 업데이트한다.

4) CC_MD5_Final() / CC_SHA256_Final()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여 해싱작업을 마친다.


위의 과정을 이용한 코드는 아래와 같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static int md5useUpdate(char* data, long len, char** outData)
{
    unsigned char hashBuf[BUF_LEN] = {0,};       //업데이트에 사용할 버퍼
    long curSize = 0;                            //현재 까지 읽은 데이터 사이즈
    long remainSize = len;                       //남아있는 데이터 사이즈
    
    //md5 컨텍스트 선언 및 초기화
    CC_MD5_CTX md5;
    CC_MD5_Init(&md5);
    
    //더 읽어야할 데이터가 남아있다면
    while(curSize < len){
        
        if(remainSize < BUF_LEN){       //남은 사이즈가 버퍼보다 작을 경우, 남아있는 사이즈만큼만 메모리 복사 및 해시 업데이트
            memcpy(hashBuf, (char *)data, remainSize);
            CC_MD5_Update(&md5, hashBuf, (CC_LONG)remainSize);
        }
        
        else{                           //일반적인 경우 버퍼사이즈(1024)만큼 메모리 복사 및 해시 업데이트
            memcpy(hashBuf, (char *)data, BUF_LEN);
            CC_MD5_Update(&md5, hashBuf, (CC_LONG)BUF_LEN);
        }
        
        data += BUF_LEN;                //메모리 읽은 후 포인터 이동
        curSize += BUF_LEN;             //현재까지 읽은 사이즈 계산
        remainSize -= BUF_LEN;          //남아있는 사이즈 계산
    }
    
    unsigned char digest[CC_MD5_DIGEST_LENGTH] = {0,};
    CC_MD5_Final (digest, &md5);
    char *tmpOut = *outData;
   
    
    for(int i = 0; i < CC_MD5_DIGEST_LENGTH; i++)
    {
        sprintf(tmpOut, "%02x", digest[i]);
        tmpOut += 2;
    }
 
    return 0;
}


 정의한 함수 md5useUpdate는 해싱할 데이터와 사이즈, 해싱한 문자열을 기록할 데이터의 포인터를 입력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주석으로 설명을 대체하였다. 위의 코드 역시 약간의 수정으로 쉽게 SHA256 해싱이 가능 하도록 변환할 수 있다.


결론

 XCode내에서 제공하는 함수를 이용하여 MD5 및 SHA256해시를 생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내부적인 알고리즘까지 깊게 다루지는 못하였지만, 주어진 API를 이용하여 해시를 생성할 수 있었고, 이를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은 사용자의 비밀번호를 저장하는 방법에 평문으로 저장하기 보다는 해시 값을 이용하여 저장하고, 파일의 해시 값을 비교하여 파일의 무결성을 검증하는 등 무궁무진할 것 같다. 



'Study > iOS' 카테고리의 다른 글

iOS Hooking#2(Frida)  (0) 2017.04.19
iOS Hooking#1(Logos)  (1) 2017.04.18
2장 iOS 해킹 기초 (1)  (0) 2016.06.18
자주쓰는 데이터형 변환  (0) 2016.06.01
[iOS/GCC] __attribute__((constructor)) / __attribute__((desstructor))  (0) 2016.05.13

+ Recent posts